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성행하기 전엔 브랜드 홍보대사의 이미지가 곧 브랜드의 이미지였고, 특히 아시아 주요 화장품 브랜드들은 한명의 홍보대사와 장기 계약하면서 소비자들에게 “000 배우/가수 하면 000 브랜드”라는 인식을 심어주곤 했음(ex SK-II의 탕웨이, 이니스프리의 소녀시대 윤아, 후의 이영애 등)
하지만 리자치, Viya 등 인플루언서들이 중국 소셜 마케팅 시장을 장악하면서 브랜드 마케팅에 있어 홍보대사의 역할이 줄어들고 일부 브랜드들은 홍보대사를 임명하지 않고 있음
MeasureCommerce 기준 2019년 9월 매출 Top 50 브랜드들의 홍보대사를 조사한 결과(홍보대사로 임명했으나 2019년 하반기 홍보대사의 활동이 없는 경우 분석에서 제외함), 50개 브랜드 중 14개 브랜드는 홍보대사 없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음
36개의 브랜드의 공식 홈페이지, SNS 계정들을 추적해본 결과 올해 하반기에만 약 70명 이상의 연예인들이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었음. 브랜드당 평균 2명의 홍보대사를 임명한 꼴
홍보대사의 남녀 성비는 1.5대 1 수준으로 남자연예인이 많음
홍보대사의 연령대를 분석해보면 1990년생 연예인이 54%, 1980년대생 연예인 25.4%, 2000년대생 연예인 13.5%, 1970년대생 연예인 6.7%. 이는 소비자들의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이들에게 익숙한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기용한 결과로 해석됨
그림1. 홍보대사 연령비 | 자료정리: 메저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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