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주목해야할 립케어 상품

립밤의 계절성

립밤은 건조한 입술의 보습을 위한 화장품이기 때문에 가을&겨울 시즌에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함. 2016년 1월~2019년 1월 동안 구글 트렌드(전 세계 범위)와 네이버 데이터랩(한국 범위)에서 ‘립밤’ 검색 트렌드를 조회해보면, 매년 9월~3월 사이에 동일한 패턴을 반복

그림1. ‘립밤’ 검색 트렌드 | 자료: 메저차이나 대시보드

타오바오&티몰에서도 확인된 동일한 패턴

메저차이나 데이터를 이용해 2018년 6월~2019년 7월 립케어 카테고리의 매출 트렌드를 검색해보니 9~12월 매출 규모가 증가하고 3월까지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발견(앞서 발견한 계절성과 동일)

그림2.타오바오&티몰 립케어 카테고리 매출 트렌드 | 자료: 메저차이나 대시보드

중국에서 잘 팔리는 립밤의 특징

2018년 9월 립케어 카테고리의 매출 규모는 1억 위안을 돌파, 12월까지 월 9,000만 위안 이상 규모를 유지함. 2018년 9월~2019년 3월 7개월간 시장에선 총 6억 위안 상당의 립케어 제품이 판매되었음
매출 Top 10 브랜드가 판매하고 있는 13개 제품이 전체 시장의 51%를 점유함. 위 10개 브랜드 제품 컨셉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면 아래와 같음

그림3. 립케어 카테고리 Top 10 브랜드 시장 점유율 변화 | 자료: 메저차이나 대시보드

지난 가을&겨울 시즌 중국에선 성분을 강조한 제품이 인기가 많았으며 시장 점유율 1위인 멘소래담은 9~12월 동안 M/S를 기존의 10%에서 20%로 확대함. 작년 시장의 트렌드는 맨소래담이 주도
맨소래담은 벌꿀과 5가지 곡물&과일 성분을 강조한 제품으로 인기, 제품의 특징이 직관적으로 드러나는 패키징을 활용. DHC고 간결한 제품 디자인에 올리브 성분이 특징
작년 립케어 시장에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향과 성분을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얻고 시장을 리드했음

2019년 가을을 준비하는 브랜드들

맨소래담은 올해 제품 패키징을 업그레이드하고, 6가지 성분이 포함된 로즈립향 제품을 올해 새롭게 홍보하며 2019년 가을 시즌을 시작함. 일본과 한국에서 출시했었던 라인 프렌즈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지난 8월 중국에서 공식으로 출시. 지속적으로 제품라인을 확장하며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만들어주는 중

자료출처: 맨소래담 웨이보 공식 계정

DHC, Lucas Papaw, Laneige 등 인기 글로벌 브랜드들은 립케어 신제품 출시에 소극적, 중국 로컬 브랜드들이 과일향 제품을 개발하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음
올 가을 시즌엔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성분(향), 직관적인 패키징으로 소비자 구매욕을 자극하는 브랜드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 맨소래담이 높은 인지도와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제품라인을 토대로 시장을 이끌어갈 가능성이 높고, 이를 벤치마크하며 성장하는 Maycreate 등 로컬 브랜드도 주목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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